유아용품 전문기업 메디앙스가 중국 경제·경영 전문 매체 ‘비즈니스리뷰’의 인터뷰 프로그램 <리테일 현장>에 출연해 현지 사업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Business Review (商业评论零售现场)’는 2002년 창간된 중국의 주요 경영 전문 매체로, 기업 경영 사례와 유통 현장 트렌드를 주로 다뤄왔다.
이번 인터뷰에서 메디앙스 중국천진법인 이종희 법인장은 자사 대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연구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현재 메디앙스는 대표 생활위생 브랜드 ‘B&B(비앤비)’를 필두로 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 ‘Dr.ato(닥터아토)’, 수유용품 브랜드 ‘UPIS(유피스)’ 등을 축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 법인장은 현지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육아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영유아 중심 라인업에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패밀리케어로 사업 범위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엄격한 원료 선별과 생산 관리 기준,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현지 소비자가 중시하는 안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중국 영유아 시장은 출생률 변화와 맞물려 고급화·안전성 중심의 소비 경향이 한층 짙어지는 추세다. 제품의 단가나 단순 기능을 넘어 성분 안전성,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및 브랜드 신뢰도가 구매 결정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메디앙스는 축적된 육아 전문성과 현지화 제품군을 바탕으로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할 방침이다.
메디앙스 관계자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 방향성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eechem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