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프랑스 툴루즈에서 개최된 한·유럽 과학기술학회(EKC) 2026에서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과제 수행 경험과 유럽 연구협력 전략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유럽연합(EU) 최대 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과제에 선정된 건설연 최준석 박사가 발표를 진행됐다. 그는 한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EU 현지 플랫폼을 활용한 유럽 연구 컨소시엄 참여 전략 및 성공 사례’를 주제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난 2021년 스페인 파견을 계기로 구축한 유럽 연구진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비롯해 호라이즌 유럽 과제인 ‘EmerGO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 내용 소개와 건설연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과제기획 및 수행과정에서 경험한 행정 절차의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박선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연구원의 호라이즌 유럽 과제 수주는 2025년 한국이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두 번째로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건설연과 유럽 연구기관과의 협업 외연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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