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청도불교사암연합회는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2일 청도 바르게살기공원 일원에서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종교계 인사, 군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축 점등을 시작으로 제등행렬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청도 바르게살기공원을 출발해 청도역 지하차도 구간을 따라 행진하며 형형색색의 연등을 밝히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되짚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장 탄암 스님은 “연등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이번 봉축 행사가 군민들의 마음에 평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따뜻한 청도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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