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카드 등록카드 중 최적카드 골라 사용 가능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업계 최초로 여러 장의 카드를 한 장의 카드에 담아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KB국민 알파원카드’를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알파원’은 핀테크 기술이 집약된 최고 및 최초의 카드라는 뜻의 ‘알파’와 모든 카드와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에 담은 올인원(All in One) 카드라는 뜻의 ‘원’(One),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 편의성이다. 기존에는 카드 상품마다 각기 다른 혜택을 제공하다보니 필요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장의 카드를 모두 소지해야 했으나 이 카드를 이용하면 한 장의 카드로도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 앱카드 ‘K-모션’에 등록한 여러 장의 카드 중 이용 시점에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알파원 결제 카드’로 설정한 후 실물 플라스틱 카드인 알파원카드를 이용하면 설정된 카드의 혜택이 적용된다. 핀테크 기술의 융합으로 앱카드와 실물카드를 실시간으로 맵핑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이용할 카드를 수시로 변경해 원하는 혜택을 누리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마트 할인 카드를, 주유소에서는 주유 할인 카드를 알파원 결제 카드로 설정하면 마트와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굿터치(Good Touch) 서비스’도 제공한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모바일앱 자동 실행 및 간편 로그인, 간편 사용등록, 카드 혜택 등 다양한 맞춤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 기존 KB국민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비회원의 경우에는 KB국민카드를 먼저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홈에서 발급 신청하면 되며 QR코드를 이용한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QR코드는 9월 중순 이후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연회비나 발급비는 없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다양한 핀테크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 시킨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상품들을 통해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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