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 소속 강영모 교수가 이끄는 현장중심행동지원연구회(Field-centered Association for Behavior Support, 이하 FABS)가 지난 16일 서울캠퍼스에서 출범식을 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 전종국 부총장, 김민석 심리운동학과장, 고려대학교 손승현 연구부학장, 의왕정음학교 이경심 교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파주, 김포, 천안, 대구, 경산, 김천, 울산 등 전국에서 신청한 특수교사, 일반학교 교사,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교사, 상담교사, 행동치료사,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이었다.
1부 출범식은 인천서희학교 이태희 교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2부 토크콘서트는 다원ABA언어행동연구소의 김성은 소장이 진행을 맡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구회 회장인 강영모 교수는 “우리 연구회는 현장에서의 행동지원을 더욱 의미 있고 전문적인 실천으로 만들기 위한 열린 공동체”라며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와 대구캠퍼스를 기점으로 전국의 모든 현장 교사-치료사-보호자들이 지역 간 장벽 없이 누구나 협력할 수 있는 행동지원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행동치료학과 조정연 학과장은 “이제 전공의 체계가 정립되고 학문적 기반이 넓혀진 만큼 FABS가 그 흐름을 이어 현장과 연구를 잇는 다리가 되고 과학적인 행동지원을 구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근용 총장은 축사에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모여서 연구와 실천을 논의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은 진정한 교육자의 모습 그 자체”라며 “오늘 모인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우리나라 교육 및 재활과학 분야에 희망이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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