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장보기 챌린지·야시장 등 활발한 활성화 정책으로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기부는 매년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 지자체 부문에서는 전국 15곳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포항시가 유일하다.
포항시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기반조성, 문화관광형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시설 현대화·주차환경 개선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영일만 친구 야시장’,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 등 자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 참여를 끌어낸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올 설 명절에는 민관협력형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를 10여 주간 운영, 14개 기관과 2,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장보기 투어를 통해 전통시장과 포항 관광을 연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화재안전시설 보수공사,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설치 등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항시와 상인들이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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