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단기금리 대비 높은 만기수익률(YTM) 3.22%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2000억원을 돌파한 지 한 달 만에 1000억원이 추가 유입됐다.
이 ETF는 최근 단기금리 하락 국면에서도 시중 단기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앞세워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머물고 미국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단기자금이 ‘파킹형 ETF’로 이동하는 흐름도 순자산 증가에 힘을 보탰다.
지난 3일 기준 만기수익률(YTM)은 3.22%로,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 머니마켓펀드(MMF) 평균수익률 등을 크게 웃돌고 있다.
성과도 우수하다. 우량 회사채 편입과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으로 연환산 4.04%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허익서 신한자산운용 채권ETF운용팀장은 “저평가 우량 채권을 발굴하여 안정적이면서도 시중 단기 상품대비 높은 성과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며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내년 추가 인하 여지를 고려할 때,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이득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