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HMC투자증권은 17일 한라홀딩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7만8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라홀딩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2487억원과 30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2.5%, 26.2% 늘어나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만도 등 주요 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이 늘고 유통 물류 부문 매출이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 “특히 실적이나 기업가치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도의 실적 개선과 주가 재평가가 지속됐다”며 “만도헬라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9% 상승한 1452억원을 달성해 두분기 연속 사상최대이고 내년 하반기에는 인도공장도 가동에 들어가 향후 수년간 두자리수 외형상장이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한라홀딩스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438억원과 1104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5.8%, 15.0%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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