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GS리테일이 2분기 실적 저조로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되고 12일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1.70% 내린 4만9050원에서 거래중이다.
GS리테일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8509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 감소한 679억원을 기록했다.
이준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내 대표 편의점 종목 가운데 하나인 GS리테일의 주가가 좀처럼 상승을 못하고 박스권에 갇혀있는 상황”이라며 “편의점 업황이 호황을 지속함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을 제외한 사업부들이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번 2분기 실적은 이러한 디스카운트 요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으며 향후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벨류에이션 매력 부각보다는 편의점 제외 사업부들의 실적 개선이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편의점 실적 고성장이 지속되지만 슈퍼와 기타 사업부는 당분간 자체적인 개선이 쉽지 않다”며 “전년도 기저효과에 따라 4분기부터는 연결 실적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준기 연구원은 “당분간 디스카운트 요인에 대한 우려가 동사에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2000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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