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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수 해상서 침몰 추정 제22서경호 구조자 7명 중 3명 사망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속보] 여수 해상서 침몰 추정 제22서경호 구조자 7명 중 3명 사망
2025-02-0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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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북서쪽 22km서 규모 3.1 지진 발생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 발생 깊이는 9㎞다. 당초 기상청은 오전 2시35분께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고지했다. 이후 상세 분석을 통해 이를 3.1로 조정해 발표했다.
2025-02-0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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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 캐나다 및 멕시코에 25%·중국에 10% 관세 부과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및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글로벌 무역전쟁의 불씨를 당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라 캐나다, 멕시코,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AP통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기자들과의 문답 과정에서 이들 3개국에 대해 이날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확인했다. 전략적 경쟁국인 중국은 물론 무역협정을 체결한 인근 동맹국에까지 무차별적인 관세를 부과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5-02-0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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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오요안나 사망’에 與 MBC ‘집중포격’ “노동부가 조사해야”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MBC 공채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 사망과 관련해 여권 인사들이 MBC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MBC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고인이 숨진 지 넉 달 동안 아무 조치도 없다가 유서가 발견되고 논란이 확산하자 이제서야 확인하겠다는 MBC가 과연 이 문제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사건의 진실을 규명할 의지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MBC가 28일 내놓은 최초 입장문은 구차한 변명만 늘어놓고 있어 논할 가치도 없다”며 “고인이나 유가족께 단 한마디의 사과나 애도를 표하지 않은 점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고 문제삼았다. 그러면서 “오히려 ‘이 문제를 ’MBC 흔들기‘ 차원에서 접근하는 세력들의 준동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한다’라며 정치적인 색을 입히는 것을 보면 공영방송으
2025-02-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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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헌재 소장, 탄핵심판 손 떼야…김어준 팔로우·李친분”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재판관 일부가 야당 인사들과 교류 관계가 있다며 탄핵심판 심리에서 빠져야 한다는 의견서를 1일 헌재에 제출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재판부의 권위와 재판이 공정하다는 신뢰는 내부에서 문제없다고 강변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인정해야 하는 것”이라며 전날 헌재에 회피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문형배 소장 권한대행이 과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류했고, SNS에서 교류 관계인 정치인들은 대부분 민주당 인사들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회적 이슈에 관한 글 등을 볼 때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정치적 예단을 드러내고 공정성에 심각한 유려를 보인 문형배·정계선·이미선 헌법재판관은 즉시 회피해 탄핵심리의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대해 “수
2025-0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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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모르면 멍청이” 댓글로 분노한 이유는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10월 유신을 내란이라고 주장한 이후 보수진영 일각에서 비판이 일자 홍 시장이 “모르면 멍청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을 지지하는 누리꾼 A씨는 지난달 31일 소통 채널 ‘청년의 꿈’을 통해 “(홍 시장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10월 유신은 박정희가 내란을 도모한 것’이라고 해 보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판이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유튜브에서도 해당 발언과 관련해 비판적인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면서 “틀튜버들의 공격 소재로 사용될 듯하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홍 시장은 댓글을 통해 “10월 유신은 나라 체제를 독재로 바꾼 내란이었다”며 “그것을 모르면 멍청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달 29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대통령도 내란죄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면서 박정희 정권의 ‘10월 유신’을 예로 들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
2025-02-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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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후배 오요안나 사망에…박은지 “뿌리깊은 직장내 괴롭힘, 끝까지 밝혀져야”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후배 고(故) 오요안나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문화가 밝혀져야 한다면서 고인을 추모했다. 박은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너무 마음이 무겁다”며 “본 적은 없는 후배지만 지금은 고통받지 않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고인의 사망 기사를 배경으로 올린 이 글에서 박은지는 “언니도 7년이라는 그 모진 세월 참고 또 참고 버텨봐서 그 고통이 얼마나 무섭고 외로운지 안다”며 “도움이 못 돼줘서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 그는 “뿌리 깊은 직장 내 괴롭힘 문화 이제는 끝까지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후 한 언론을 통해 직장내 괴롭힘 피해를 입은 내용을 담은 휴대전화속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서에는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2025-02-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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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美 여객기 사고’ 피겨선수단 추모…“영원히 기억하겠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제’ 김연아(가) 미국 워싱턴DC 여객기 추락 사고로 희생된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을 추모했다. 김연아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올린 워싱턴 DC 여객기 사고 희생자 애도문을 공유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애도문에서 “워싱턴DC 여객기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을 비롯한 모든 희생자분들을 진심으로 추모한다”며 “그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아름다운 무대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했다. 이어 “유가족분들과 동료 선수들, 미국 피겨스케이팅 협회, 그리고 슬픔에 잠긴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상공에서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 항공의 여객기와 군용헬기가 충돌해 추락했다. 여객기엔 약 20명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코치 등이 탑승해 있었다. 한국계 10대 피겨스케이팅 선수 지나 한과 스펜서 레
2025-02-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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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경, 제주 좌초 어선 2척서 10명 구조·1명 심정지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속보] 해경, 제주 좌초 어선 2척서 10명 구조
2025-02-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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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한글박물관 화재진압 소방대원 1명 병원 이송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1일 화재가 발생해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용산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났으며 오전 9시 3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진화 과정에서 3층에서 인명 검색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1명이 철근 낙하물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후 박물관 내부에 있던 요구조자 6명 중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나머지 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박물관 건물 3층 리모델링 공사 중 절단 작업 과정에서 발화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하 1층 수장고에 보관된 문화재 피해는 없으며 박물관 측은 소장 중인 문화재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해 대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서울시는 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시민들에게 접근을
2025-02-01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