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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전시 日기념관 ‘우키시마호’언급 한 줄도 안해…서경덕 “이중적 역사인식” 비판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일제 강점기 식민지 파견 일본인의 귀환 관문이었던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의 ‘마이즈루 인양(귀환) 기념관’이 자국민 귀환 과정은 자세히 소개하면서도 앞바다에서 침몰해 한인 수천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우키시마호 사건은 다루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곳 기념관에 다녀왔다며 “마이즈루는 일제 강점기 여러 식민지에 파견됐던 일본인들이 자국으로 돌아오는 관문이었는데, 이 기념관은 일본인들의 귀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 교수는 “이 곳의 일부 기록물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억유산으로 지정됐다”며 “관광버스를 대절해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을 했고 특히 아이들의 역사적 교육 현장으로 잘 활용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문제는 광복 직후 1945년 이곳 앞바다에서 한국인이 귀환하려다 수천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선 다루지 않고 있다는 점이었다. 서경덕 교수는 “이
2026-07-24 11: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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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집무실 들어간 오타니…트럼프 “베이브 루스에 필적” 극찬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우승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를 전설적인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에 견주며 그의 업적을 추켜세웠다. 23일(현지시간) 현지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우승 기념 행사에서 “2025년 다저스 시즌은 메이저리그 150년 역사상 기록적인 시즌이었다”며 “세계적인 전설 오타니 쇼헤이를 제외하고는 어떤 선수도 만장일치로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두 번 이상 수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타니는 대단하다.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며 “지난해 그는 이전에 생각할 수도 없던 일을 해냈다. 아무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5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3번 연속 만장일치로 MVP를 받았다”며 미 야구 역사상 비교할 수 있는 선수는 ‘최고의 투수’이자 ‘최고의 타자’였던 베이브 루스에 불과하다는 취지로 극
2026-07-24 1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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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놓쳤다…김선태, 집 팔아 월세살며 ‘삼전’샀는데 6만원대 매도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충북 충주시청 공무원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리고 사직 후 개인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튜버 김선태가 과거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했으나 큰 수익을 보지못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KBS방송 유튜브 채널 ‘KBS엔터테인’에 따르면 신규 예능프로그램 ‘돈선태 성공시대’ 진행을 맡은 김선태는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주식이 1000주 있었다. 대주주였다”며 “집도 팔고 월세 살면서 삼성전자에 ‘몰빵’했다. 평단가는 5만8000원이었다”고 말했다. 언제 나왔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정확히 6만2000원에 나왔다(팔았다)”고 했다. 제작진이 안타까워하자 그는 “기억 못하실 텐데 당시 6만원대에서 횡보가 엄청 길었다”며 “한 2년 넘어가니 너무 화가 나서 못참겠더라”라고 말했다. 김선태는 “국내 주식들이 자꾸 분할 상장했는데 열이 받더라. 분할을 해서 못 오르게 막는 느낌이었다”며 “국장(국내증시) 안 되겠다 싶어 다 팔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10월
2026-07-24 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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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선관위만큼 무능하고 지저분한 조직 본 적 없다, 고쳐쓸 수 없는 곳”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6·3 지방선거에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빚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관련해 통계 조작 의혹까지 일자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선관위만큼 무능하고 지저분한 조직을 본 적이 없다”라며 “옛날 군대도 비할 수 없다. 독보적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여태 드러난 것도 기가 막힌데 이번에는 투표자 숫자를 백 단위에서 천 단위로 오입력해놓고 절차를 무시한 채 임의 수정했다고 한다”면서 “투표율 허위입력, 조작이다. 어린애가 방학 동안 일기장 몰아쓸 때도 이보다는 성의가 있다”고 썼다. 또한 과거 부정 의혹까지 조사해야 하는 필요성을 언급하며 강한 처벌이 이뤄져야 함을 주장했다. 허지웅은 “이전 시기까지 전수조사해야 한다. 공무원이 부당하게 선거에 개입하면 공소시효가 10년이니 지난 10년으로 하자”며 “문제가 드러나면 법정최고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관위에 대
2026-07-24 08: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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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 해외출장 논란, 우원식 “국회의장 배우자 동반은 ‘공무수행’”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재임기간 14차례의 해외출장에 배우자가 동행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배우자 동반도 ‘공무수행’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우원식 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국회의장 배우자는 여권법상 ’외교관여권‘ 발급 대상자”라며 “국회의장의 의회정상외교 시 배우자가 동반하는 것은 법적 근거를 갖추고 일관되게 추진된 외교적 의례에 따른 공무 수행”이라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이를 ’외유‘나 ’범죄‘로 왜곡하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주장은 의회외교의 기본 구조조차 이해하지 못한 몰이해에 따른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면서 “여권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르면 대통령, 국회의장 등의 배우자에 대해서는 외교관여권을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우자에게 외교관 여권을 발급하는 이유는 배우자의 순방 동행 자체가 원활한 외교업무 수행을 위한 공식 외교 활동으로
2026-07-24 07: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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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만 14억’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 재산 78억원…한의학연구원장 235억 ‘현직자 1위’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이 78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고성규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은 246억원을 현직 고위공직자 1위에 올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2026년 제7회 수시 재산공개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장 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장 중 가장 많은 총 78억171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 4월 사장으로 취임한 장 사장은 12억8000만원의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와 6억5349만원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단독주택 등 부동산을 보유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그는 첼로와 첼로 활로 신고된 재산만 13억7011만원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1억3374만원에 이르는 슈타인웨이 피아노 등도 보유했다. 예금은 국내외 금융기관에 총 27억7810만원을 보유했고, 주식 등 증권 자산도 17억3672만원이었다. 고성규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은 235억51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현직자 중 가장 많았다. 고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가 절반씩 보유한
2026-07-24 0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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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져 응급실 찾았지만…30%는 사망, 70대 환자 가장 많아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물에 빠진 사고자들 가운데 응급실에 온 30%는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이 24일 ‘세계 익사 예방의 날’(25일)을 맞아 발표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의도적 익수사고로 전국 23개 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환자 505명 중 30.5%인 15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조사한 이 통계에서 익수사고 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이 148명(29.3%)으로 가장 많았다. 70대는 사망분율도 51.4%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익수사고 환자가 많은 연령대는 0∼9세 어린이가 135명(26.7%)이었고 60∼69세가 70명(13.9%)으로 나타나 고령층과 어린이가 사고에 취약함을 그대로 보여줬다. 다만 연령에 따라 사고 발생 양상은 차이를 보였다. 0∼9세 어린이는 여름철 발생이 절반 이상(51.1%)으로 가장 많아 방학과 휴가철에 사고가 집중됐다. 장소별로는 목욕탕·워터파크 등
2026-07-24 07: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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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모든 곳에서 ‘전쟁’ 중단해야 한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란의 분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엔은 23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중동 상황에 대한 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며 “역내 모든 곳에서 무력 충돌이 중단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다”면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위기의 벼랑 끝에서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외교만이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임을 강조한 그는 “이 지역은 끊임없이 확대되는 대립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하나의 위기가 또 다른 위기를 낳고, 한 번의 긴장 고조가 다음번 긴장 고조를 촉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 걸음 물러서야 할 때”라고 양 측에 촉구했다. 유엔의 이같은 당부에도 미국은 이란을 상대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군사 행동을 앞둔 것으로 전해
2026-07-24 0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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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금융사 대표도 놀란 ‘이 회사’ 신사옥 “적수가 없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미국 뉴욕 맨해튼의 JP모건체이스 신사옥을 방문하고 놀라움을 표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태영 부회장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요즘 금융에서 적수가 없어 보이는 JP모건의 뉴욕 신사옥(을 방문했다)”며 건물 전경과 성조기가 걸린 실내, 직원 복지를 위한 레스토랑 등 곳곳의 사진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각층의 천장이 높아서 60층이지만 건물 높이는 웬만한 100층 건물과 비슷하다”고 감탄했다. 그는 “로비에 들어서면 실내이지만 인공으로 만든 바람에 성조기가 펄럭이는 모습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며 “독립전쟁부터 2차세계대전의 유명 사진에 나오는 실제 성조기들의 컬렉션도 놀랍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종 식당 등 직원들의 복지 시설은 당연히 다양하고 고급스럽다”고 했다. JP모건은 지난해 10월 뉴욕 맨해튼 파크애비뉴 270번지에 면적 250만 평방피트, 높이 지상 423m에 이르는 60층 규모의 초고층 글
2026-07-23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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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도박판 됐나” 英이코노미스트 “투자자들 카지노 쫓아내기 쉽지 않을것”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한국 증시에 연일 매수·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호가 일시 효력정지) 등 시장안정 조치가 이뤄지는 가운데 영국 경제전문매체 이코노미스트가 “한국 증시가 카지노로 변한 것이냐”며 현 시장상황을 조명하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23일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참으로 파란만장한 여정이었다”며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초 이후 거의 3배 가까이 상승했으나 올 6월 이후에는 약 25%나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이코노미스트는 금융당국을 인용, 개인투자자들을 ‘중독적 도박꾼’이라고 농담삼아 지칭하며 “개인투자자들의 투기적 거래가 시장을 극도로 과열시키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후 시장 급등의 요인으론 ‘인공지능(AI) 열풍’을 꼽았다. 반도체주로 꼽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1, 2위 기업의 합산 시총만 2조달러에 달한다고 지목한 매체는 한때 이 두 종목 거래가 한국 증시 총 거래량
2026-07-23 21: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