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개최된 ‘정비사업 활성화 및 지원범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 (중앙 기준 오른쪽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 왼쪽 김태욱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본부장) [한국부동산원 제공]
8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개최된 ‘정비사업 활성화 및 지원범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 (중앙 기준 오른쪽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 왼쪽 김태욱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본부장) [한국부동산원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정비사업 활성화 및 지원범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노후계획도시 포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원은 ▷정비사업 설명회 및 교육지원 ▷정비사업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학술세미나 개최 ▷추정분담금(노후계획도시 포함) 검증지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공공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hwsh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