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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 27억 역삼 고급 오피스텔 ‘영끌 매수’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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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100억’ 낸 세입자는 ‘쇼핑몰 신화’ 일군 이 사람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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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집 ‘에테르노 청담’ 공시가 200억 1위…원베일리, 단번에 5위 올랐다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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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같은 전세금 지키세요”서울시, 세입자에게 ‘전세사기 위험분석’ 해준다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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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도 100억대” 이승기·양재웅 한남동 빌라...엔터 사장님이 지었다[초고가주택 그들이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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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광희, 한남동 28억 오피스텔 매수…‘영끌 투자’[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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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100억’ 낸 세입자는 ‘쇼핑몰 신화’ 일군 이 사람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
전용 273㎡ 보증금 100억에 2년 계약 4년 연속 공시가 1위 ‘더펜트하우스청담’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지난해 11월 보증금 100억원에 전세 실거래가가 신고되며 시장의 관심이 쏠렸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의 세입자는 김소희 전 스타일난다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100억대 초고가 전세거래는 취득세 등 세금부담이 큰 매매보다 전월세 방식을 선호하는 ‘슈퍼리치’ 수요에 따라 간혹 체결되는 양상이다.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소희 전 스타일난다 대표는 지난달 말 PH129 전용면적 273㎡ 1가구에 전세권 설정등기를 완료했다. 보증금 100억원으로 실거래 신고는 지난해 11월에 했지만 계약기간은 지난달부터 2027년 2월까지다. 해당 거래는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세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파트 전세거래 중 보증금이 100억원이 넘은 사례는 PH129 1건이었다. 전세 실거래가가 공개되기 시작한 2011년 이후로 넓혀봐도 보증금
2025-03-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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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노 청담’ 공시가 200억 1위…반포 ‘래미안원베일리’ 5위 직행
공동주택 공시가 상위 10위 살펴보니 4년 연속 1위 ‘더펜트하우스청담’ 2위로 ‘아크로리버파크’는 3단계 뛰어올라 6위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던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는 순위가 한 단계 내려오게 됐다. 반포 대장주로 자리잡은 ‘래미안원베일리’는 단번에 공동주택 공시가격 5위로 이름을 올렸다. 국토교통부는 13일 ‘2025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과 함께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개 단지를 공개했다. 2023년 말 준공된 신축 고급아파트 에테르노 청담은 전용면적 464㎡ 공시가격이 200억6000만원으로 전국 1위였다. 에테르노 청담 같은 평형은 지난해 공시가격이 128억6000만원이었는데 1년 새 72억원이 올랐다. 29가구 규모 에테르노 청담은 분양 당시 가격이 120억~16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매매호가는 전용
2025-03-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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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베일리 국평 보유세 1800만원…강남권 보유세 최대 40% 상승
집값 오름폭 큰 강남권 아파트 부담 커져 공시가 15%↑ ‘마래푸’ 올해 부과 대상 마·용·성 전년비 10% 안팎…강북은 비슷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3.65% 상승한 가운데, 고가 아파트일수록 집값 상승폭이 커 서울 강남권의 경우 보유세가 최대 40%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1558만가구의 공시가격을 공개했다. 정부는 2023년 공시가격부터 3년 연속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현실화율)을 69.0%로 적용해 공시가를 산출했다. 이에 따라 시세 변동 폭만 공시가격에 반영됐다. 전국 기준 3.65%가 올랐고 서울은 7.86%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경기 3.16%, 인천 2.51%, 전북 2.24%, 울산 1.07%, 충북 0.18%, 충남 0.01%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 10곳의 광역시·도는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떨어졌다.
2025-03-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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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가 13억 넘었다
2월 13억3090만원…1년만에 21%↑ 매매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 서초구 29억8263만원, 30억 눈앞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이 처음으로 13억원을 넘겼다. 해당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5년 7월 이후 최고치다. 금리인하로 회복세를 보이던 부동산 시장에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가 맞물리며 집값을 끌어올리는 불쏘시개가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져 서초구와 송파구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5면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은 13억309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이뤄진 매매 실거래 신고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만큼 액수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10억원 중반대~12억원 중반대를 오르내리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은 12월 11억8872만원→올해 1월 12억6648만원→2월 13억3090만원 등으로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달 평
2025-03-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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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 27억 역삼동 오피스텔 ‘영끌 매수’
‘루카831’ 1가구…대출 24억가량 이 기사는 헤럴드경제 회원전용 콘텐츠 ‘HeralDeep’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더 생생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남주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고급 오피스텔 1가구를 약 27억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가의 90% 가까이 되는 금액을 시중은행 대출을 받아 매수한 것으로 해당 오피스텔의 미래가치를 보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투자’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남주는 2021년 7월 역삼동의 오피스텔 ‘루카831’ 전용면적 70.76㎡를 26억8816만원에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 31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된 날 채권최고액 28억8000만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24억원가량을 은행에 빌려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3억원이 채 안 되는 자기자금으로 오피
2025-03-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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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주운정3 민간 사전청약 취소 필지 일괄공급 시행
민간 사전청약 취소 블록 대상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 지위유지 조건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파주운정3 지구 주상복합용지 2필지(주복3, 주복4)를 일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운정3 지구 주복3,4블록은 지난해 7월 계약 해제에 따라 민간 사전청약이 취소됐던 토지다. 이번 토지공급 시에는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사전청약 당첨 취소분과 동일 또는 유사 면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진행된다. 현재 각 해당 블록의 기존 사전청약자 중 지위 유지를 희망하는 가구는 총 546가구(주복3 281가구, 주복4 265가구)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복3, 4 블록의 총면적은 4만36㎡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00% 이하(주거 270%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총 건설 가구수는 944가구로, 주복 3블록은 60-85㎡ 이하와 85㎡초과 규모 주택을, 주복 4블록은 60-85㎡ 이하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약 2511억원으로
2025-03-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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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치료실 조성 후원
롯데의료재단에 1억원 기부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롯데건설은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하남시 풍산동 소재 보바스병원의 어린이재활센터에 감각통합치료실 조성을 위한 후원을 진행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현판 제막식에는 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을 비롯해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과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롯데건설과 롯데의료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1월 환아의 안정된 치료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의료재단에 1억원을 후원했다. 롯데의료재단은 이 후원금으로 하남 보바스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 감각통합치료실을 마련하고, 각종 치료 및 재활 도구와 장비를 도입했다. 감각통합치료실은 지적장애, 언어장애, 발달지연, 산만함 등의 증상으로 감각통합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특수치료실이다. 아동들은 현재 이 치료실에서 스스로 감각들을 조절해 다양한 환경과 자극에 노출됐을 때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2025-03-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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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사상 첫 13억 돌파 [부동산360]
2월 13억3090만원…1년 만 21%↑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아 서초구는 29억8263만원으로 30억 목전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이 처음으로 13억원을 넘겼다. 해당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5년 7월 이래 역대 최고치다. 금리인하로 회복세를 보이던 부동산 시장에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가 맞물리며 집값을 끌어올리는 불쏘시개가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져 서초구와 송파구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은 13억309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통해 해당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한 2005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지난달 이뤄진 매매 실거래 신고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만큼 액수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10억원 중반대~12억원 중반대를 오르내리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
2025-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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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베일리 국평 보유세 1800만원…강남권 보유세 최대 40% 뛰어 [부동산360]
집값 오름폭 큰 강남권 아파트, 보유세 부담↑ 지난해 공시가 12억 밑 ‘마래푸’ 올해는 부과 대상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3.65% 상승한 가운데, 고가 아파트일수록 집값 상승폭이 커 서울 강남권의 경우 보유세가 최대 40%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1558만가구의 공시가격을 공개했다. 정부는 2023년 공시가격부터 3년 연속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현실화율)을 69.0%로 적용해 공시가를 산출했다. 이에 따라 시세 변동 폭만 공시가격에 반영됐다. 전국 기준 3.65%가 올랐고 서울은 7.86%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경기 3.16%, 인천 2.51%, 전북 2.24%, 울산 1.07%, 충북 0.18%, 충남 0.01%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 10곳의 광역시·도는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떨어졌다. 특히 서
2025-03-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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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탄자니아 공간정보 교육센터 설립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탄자니아의 수도 도도마에 공간정보 인력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공간정보 교육센터 설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LX공사는 국내 공간정보 기업과 함께 2021년 7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추진된 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TNGC)’ 설립 사업을 완료하고 탄자니아 토지주택개발부 산하 정식 교육센터로 등록을 마쳤다. 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는 글로벌항법위성시스템(GNSS) 측량, 항공사진 및 드론 측량, 공간정보 영상처리, 수치지형도 제작,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공간정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500여 명의 공공 및 민간분야 교육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LX공사는 공간정보혁신센터 설립 과정에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전문강사 선발 및 양성교육을 실시해 공간정보 분야 교육의 지속가능한 역량강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양국 간의 선린우
2025-03-13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