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 위해 진행

26일 서울 종로구 LX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열린 패밀리데이 행사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26일 서울 종로구 LX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열린 패밀리데이 행사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X인터내셔널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LX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소속감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어린이 마술 쇼 등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영주 LX인터내셔널 최고인사책임자(CHO)는 “이번 가족 초청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일의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이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직장 내 어린이집 운영, 가족돌봄휴직·휴가 제도 등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 받은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5년째 유지하고 있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은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임직원의 뛰어난 역량이고, 이는 가족들이 주신 사랑과 지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