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사진)는 삼청동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9일부터 삼청제1공영주차장(삼청동 25-1 외 1필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청공원 입구에 지은 삼청제1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706㎡ 지하1·2층, 일반 차량과 장애인 차량 주차 구역을 포함한 총 178면 규모로 주차관제시스템, 폐쇄회로(CC)TV 등의 안전시설을 갖췄다.

국군서울지구병원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관광객을 위한 공공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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