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사진)는 올해부터 청년들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7개 언어 33종의 어학 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자격시험 884종으로, 올해 실제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매월 21일부터 말일까지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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