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사진)는 지난 16일 서울중구전통시장상권발전소·㈜신세계와 함께 ‘대·중소 유통 지역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유통과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는 3년에 걸쳐 총 3억원의 지역협력 기금을 상권발전소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CSR사업을 추가로 지원해 전통시장 주변 ‘스마트 스터디 룸’ 조성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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