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5/rcv.YNA.20241114.PYH2024111417730001300_P1.jpg)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한 항공사의 수하물 정책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박슬기는 자신의 SNS 계정에 “앞으로는 왕복 수하물 규정 꼼꼼히 확인해보고 타야겠다”며 “다시는 이런 실수 없기를”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슬기는 최근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다만 박슬기는 귀국길에 탑승한 항공편의 수하물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 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돌아가는 비행기 수화물이 0이어서 180달러 눈탱이 제대로 맞았다”며 “체크 못 한 제 잘못이지만 올 때는 포함인데 갈 때는 불포함 티켓을 파는 게 맞나. 다신 안 탄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슬기가 이용한 항공권이 베트남으로 출국할 때는 수하물이 포함됐으나, 한국으로 입국할 때는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박슬기는 수하물 비용으로만 180달러(약 25만 원)를 지불하게 됐다고 불만을 전했다.
한편, 방송인 박슬기는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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