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오는 24일까지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175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전국 최초로 대학생‧고교생을 포함한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집중도와 산림에서의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5개 과정을 재편하고 ‘임산물 가공 제품화’와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 분야 2개 전문 과정을 신설해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창업, 소득 6개 과정 모두 주차별 1박2일 합숙 일정(연수원 내 생활관)으로 진행되며, 취업 과정은 학생들의 방학인 7~8월에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9월23일까지 총 5개월이며 교육은 청송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청년 임업인 스타트업(창업), 임산물 가공 제품화(창업), 산림소득 항상(소득), 산림경영 심화(소득), 산림치유·휴양 활용(소득),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소득), 산림 청년을 잡(JOB)아라(취업) 등 7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5명씩 총 175명이다.
신청 자격은 ‘청년 임업인 스타트업’ 과정은 임업경영, 창업을 희망하는 도 내 청년 임업인(20~60세 미만)이며 ‘산림경영 심화’ 과정은 도내 임업인, 귀산촌인 등(전년도 수료자 우선 선정)이다.
‘산림 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대구 경북 내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이며 그 외 4개 과정은 도 임업인, 귀산촌인 등이 대상이다.
신청은 임업인종합연수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전자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로 선발되기 위한 자격요건인‘임업 분야 교육 40시간 이상 이수’가 인정된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북산림사관학교를 통해 도 내 임업인들이 산림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산촌 경제 활력에 구심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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