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채권 매입·추심업무 주력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관리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인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AMCO)’의 7월 출범을 위한 준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산관리회사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설립 근거가 마련됐으며, 법 시행일인 올해 7월 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자산관리회사에 대한 자본금 300억원 출자를 결정했고, 3월 설립등기와 사업자등록을 완료했다. 자산관리회사는 1본부 3개 부서(경영관리·투자기획·자산관리) 체제로 출범할 예정이며, 임직원은 약 40~50명 수준으로 구성된다.자산관리회사는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의 부실예방과 경영개선을 위한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7월 출범 직후부터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을 매입·회수하는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분기별 부실채권 매입과 추심 절차를 병행하며, 순차적으로 위임채권 추심, 여신 부대조사, 매입 부동산 매각·개발 등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자산관리회사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기존 MCI대부(매입)와 MG신용정보(회수)로 이원화돼 있던 업무가 통합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부실채권 정리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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