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서울 강남경찰서(서장 김기출)가 이달 24~27일, 4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동안, 24일은 삼성동 코엑스밀레니엄광장 주변, 26일은 강남역 주변, 27일은 선릉역 주변에서 성폭력ㆍ성매매 근절 및 건전한 연말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건전하게 가족과 함께 보내자는 취지로 서울강남경찰서, 강남구, 여성가족부, 서울시다시함께상담센터, 서울강남서 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 지도육성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13개 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참석하는 민ㆍ관ㆍ경 합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ㆍ성매매를 경찰의 단속ㆍ검거(지난 1월 1일부터 최근까지 성폭력사범162명, 성매매사범479명 및 성매매 업소 93개소를 단속)만으로 해결 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민ㆍ관이 함께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강남이 퇴폐문화 1번지라는 오명에서 탈피, 강남스타일에 걸 맞는 시민의식 “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경찰 마스코트(포돌이, 포순이)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비상시를 대비한 호루라기 5000개와 전단지 1만6000장을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강남서 관계자는 “강남구의 민ㆍ관ㆍ경 등 모든 구성원이 성매매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깨끗한 강남을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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