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디자이너 진향자가 우리 전통민속의상 한복을 통해 민간 외교문화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했다.
사단법인 한복진흥회 이사장이자 2012 세계전통민속의상 페스티벌 진향자 회장은 지난 12월 26일 서울 중구 충무로 코리아하우스에서 웰컴투코리아 2012 한국문화의 날 글로벌 문화축제 ‘주한외교사절단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프랑스대사를 비롯해 태국, 오만, 튀니지, 아제르바이잔, 세르비아, 라오스, 파라과이, 대만, 앙골라, 키르히스탄, 조지아, 네팔대사 등 14개국 대사와 40개국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통민속의상을 입고 악기를 다루면서 음악과 전통 춤을 교류하며 자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했다.
진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한복을 통해 우리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전통 시루떡 케이크 커팅식은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도 전문가들이 전통차를 직접 시연했으며, 국악계 명장들이 전통 춤과 음악을 선보였다.
진 회장은 “지난 2002년 부터 현재까지 주한외교사절댄의 멘토와 홍보대사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 대사관 외 30여 개 국가와 문화교류 봉사를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 초대된 혼성 듀오 밴드 이브닝 글로우는 타이틀 곡 ‘온 앤 온(On & On)’과 노사연의 ‘만남’을 열창, 관계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내년 초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는 40개국 외교관들이 한복을 입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