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21일부터 부산-세부 노선 운항편수를 현행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이제 부산에서도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해 왕복 1회 매일 편리하게 부산-세부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셈.
필리핀 세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국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 덕분에 가족여행, 골프여행, 신혼여행 등 다양한 특색을 가진 여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해양 스포츠부터 유적지 탐방까지 가능한 세부는 문화·쇼핑·모험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며, 세부 근처에 위치한 남태평양의 ‘숨겨진 비경’ 보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타르시어 원숭이, 초콜렛힐 등은 여행에 특별한 즐거움을 더해주고 맑고 아름다운 해변의 순수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1년 3월 취항 때부터 이 노선에 최신항공기를 투입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321-200항공기를 투입, 최대 220석 운영 가능한 기종이지만 승객들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195석으로 좌석 간 거리를 여유 있게 조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기내에어쇼를 통해 승객들에게 실시간으로 비행정보를 제공하고 오디오 및 오버헤드빈(Overhead Bin) LCD 모니터를 갖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를 통해 승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인기 프로그램도 상영하고 있다. 특히 캐빈승무원들의 특별한 기내서비스도 마련돼 있어, 매직팀의 마술서비스, 타로팀의 타로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런 노력을 증명하듯 에어부산이 해당노선에 운항을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약 90%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고, 현재 시장점유율 약 50%를 기록하며 해당노선을 운항 중인 3개의 항공사 가운데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부산 측은, “쾌적하고 편안한 항공기와 기내서비스뿐 아니라 이번 증편으로 편리한 스케줄까지 추가로 더해져 최고의 여행지 세부를 찾는 고객들이 에어부산을 가장 편리한 항공사로 인식하고 애용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