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우리나라 젊은 의료인들이 최고의 신부감으로 꼽고 있는 연예인은 누굴까.
의료인이라는 직업적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특별히 한정해서 선호 연예인을 조사한 자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대체로 끼 있는 연예인 보다 일편단심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수현(대표 경증수)이 자사에 가입한 남자 의료인 247명을 대상으로 ‘여자 연예인 중 누구를 최고의 신부감으로 선호하나’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미인 ‘김태희(102명/41.2%)’가 1위로 꼽혔다. 설문에 참여한 성형외과 의사 정 모씨(34세)는 “김태희 씨는 얼굴도 예쁘지만 서울대를 나와서 그런지 똑똑한 이미지가 강해 현명한 아내가 될 것 같아 김태희 씨를 뽑았다”고 응답했다.
2위는 이미 한 남편의 아내가 돼 있는 ‘한가인(72명/29.1%)’이 꼽혔다. 설문에 참여한 치과의사 이 모씨(35세)는 “한가인 씨는 세계적 미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한 눈 팔지않고 본인이 사랑하는 한 남자만 바라볼 것 같아 뽑았다”며 “연정훈 씨가 부러울 따름”이라고 답했다.
3위는 최근 착한 남자로 주가를 올린 ‘문채원(47명/19.2%)’이 꼽혔으며, 이어 ‘하지원(22명/10.5%)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업체 수현의 김희성 팀장은 “조사결과에도 알 수 있듯이 의료인들의 대부분은 끼가 있는 여성보다는 안정되고 일편단심인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현에서 성혼이 되는 의료인 남자회원을 보더라도 대부분 차분한 여성들과 성혼을 이루는 회원이 많다”며 “의료인 남편감을 원하는 여성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조사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한편, 수현(www.isoohyun.com)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문직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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