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관악구는 오는 21일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나눔 100℃ 이웃돕기 특별모금회’을 마련했다.
오는 21일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열리는 모금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현대HCN’이 공동 주관하고 관악구가 후원한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00분간 HCN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이 행사에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등 구내 5개 복지관과 ‘관악주민연대’가 함께 참여한다. 또 ‘사랑의 열매 봉사단’과 ‘관악푸드마켓’, ‘관악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나눔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관악구가 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2월까지 모금액 13억원을 목표로 진행하는 ‘201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의 일환이다.
최근에는 관악구에 기업들의 물품 후원과 기업 직원들이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사장 유병석)는 2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후원했으며, ‘㈜두성종이’(대표이사 이해원)는 연탄 3000장을 후원하고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아파트 관리업체인 ‘㈜세화종합관리’(대표이사 강창원)는 생활용품 후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나눔 실천을 약속하는 봉사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삼성동 저소득층 주민에게 연탄 2000장과 라면 2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본부’(본부장 박수영)는 3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후원하며 직원 60명이 2인 1조가 되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직접 쌀을 전달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희망의 방송이 되기를 바라며, 연말 연시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관악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