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KGC인삼공사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홍삼차 퓨어 진생’시리즈와 건강 에너지드링크 ‘지-샷(G-SHOT)’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퓨어 진생’ 시리즈는 6년근 홍삼과 녹차, 홍차, 대추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지-샷’은 6년근 홍삼을 함유한 에너지드링크다.

‘지-샷’은 최근 미국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고농축 인공카페인 에너지드링크에 맞서 6년근 홍삼에 천연생약제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미국시장은 한인교포와 화교권 중심으로 홍삼농축액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나, 홍삼에 익숙하지 않은 백인과 흑인들에게는 생소하여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KGC인삼공사는 현지인 전용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이달 초,블룸버고 폭스 NBC 등 등 50여개 현지 매체를 대상으로 맨해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정관장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에는 신제품 소개와 함께 유명 쉐프와 바텐더를 초청해 홍삼요리 및 칵테일을 선보이고 인삼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KGC인삼공사 미국법인의 이흥실 부장은 “세계문화의 중심지에서, 미국 언론과 현지 전문가들에게 홍삼을 홍보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미국 주류시장에서 홍삼에 대한 가능성과 비전을 봤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미국시장에서 2002년 23만 달러에서 2012년 800만 달러로 매년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캐나다를 포함 미주 전역에 35곳의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향후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인 포시즌호텔의 조리사와 공동으로 홍삼아이스티, 홍삼칵테일, 홍삼스무디 등을 판매하는 까페형 매장도 준비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홍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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