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주민들도 19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마라도 주민 30여명은 이날 마라도와 모슬포항을 잇는 배를 타고 제주도로 와 대정읍 제8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지난 17일부터 마라도 주변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마라도와 제주도를 잇는 뱃길이 통제됐다가 다행히 이날 새벽 풍랑주의보가 해제돼 이들도 무사히 투표했다.
마라도 유권자 78명 중 대다수는 제주도에서 실제 거주하거나 미리 제주도로 나왔다.
마라도에는 유권자 수가 적은데다 실 거주자도 적어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그래서 마라도 거주 유권자들은 선거 때마다 여객선을 타고 제주도로 투표하러 나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