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한국장학재단은 2013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를 1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30일간 실시한다.
이번 신청은 재학생 및 대학 입학 예정자면 누구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하여 신청 가능하며 한국장학재단 및 개별대학은 소득분위 및 최소 성적기준(100점 만점에 80점 이상) 등을 토대로 1월 말경에 장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 Ⅰ유형은 기초생활수급자~소득 7분위 학생 중 성적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 대하여 한국장학재단에서 선정하여 통보한다.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경우는 한국장학재단이 소득 7분위 이하 대학생의 소득분위 정보를 대학에 제공하고 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성적기준 등을 고려한 자체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성적과 이수학점 기준(직전학기 기준 80점, 12학점 이상)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되나, 소득 7분위 이하 신입생에 대해서는 2013년도부터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Ⅰ유형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신청자 중 소득 8분위 이상이거나 성적 미달자는 원칙적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대학자체노력과 연계한 Ⅱ유형 장학금은 대학이 장학사정관제 등을 활용하여 긴급한 경제적 사정의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소득분위와 성적 요건 등을 일부 완화해 지원 가능하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장학지원부 최영득 팀장은 “국가장학금 Ⅰ유형의 경우 2012년에 비해 1인당 지원액을 높이고, 수혜 대상도 소득 3분위에서 소득 7분위까지로 확대된다.”며, “학생들의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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