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죄로 복역하다 지난 2월 만기 출소한 A(26) 씨. 그는 지난 11월 21일 새벽 1시께 부산 금정구 모 병원 2층 원무과에 침입해 현금 20만원 등을 훔치다 경비원에게 발각되자, 경비원을 폭행한 뒤 달아났다. A 씨가 폭행한 경비원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그러나 A 씨가 도망치는 과정에서 금융권 공인인증서 발급서류를 흘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3일 병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다 경비원에게 발각되자 폭행한 뒤 도주한 A 씨를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남자 접대부 고용 변태영업 적발

○…남자 접대부를 고용 변태영업을 해 온 단란주점 업주와 무허가 보도방 업주, 대학생 접대부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경찰청 풍속업소 광역단속수사팀은 3일 단란주점 허가를 받아 여자 손님들을 상대로 남자접대부를 알선, 변태영업을 해 온 A(45) 씨 등 2명을 적발해 호스트바 영업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호스트바에는 남자 접대부가 50명 가량 고용돼 있었다. 이들 남자 접대부들은 시간당 3만원씩을 받고 여자 손님과 동석, 유흥접객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형제와 재산다툼한 60대 분신

○…A(60)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10분께 전북 군산시 옥구면 자신의 집에서 형제들과 재산문제로 다퉜으며, 이후 술을 마시고 귀가해 자신의 집과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분신했다.

이 불로 A 씨가 숨졌고, 불을 끄려는 A 씨의 동생 B(50) 씨는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A 씨의 집 50㎡는 전소했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기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