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한 달 후면 또 한 살 더 먹는다.
누구나 나이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느낄 계절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하는 느낌을 어느 때 가장 강하게 받을까.
건강식품 전문쇼핑몰 ‘애플트리 김약사네’가 성인남녀 210명(남 104명, 여 106명)을 대상으로 ‘내가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될 때는 언제인지?’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은 ‘외모’가 ‘사회적 욕구’와 함께 가장 높은 답을 보냈고, 여성의 경우 절반 이상이 ‘외모’로 나이가 들었다고 판단했다.
남성(26%)과 여성(53%) 모두 ‘주름살이 늘고 피부가 처질 때’에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 근소한 차이인 21%가 ‘열정이 줄어들고 다 귀찮을 때’를 꼽았다. 그 뒤를 이어 ‘어느새 보양식을 찾을 때’(18%)와 ‘식욕, 성욕이 줄어들 때’(16%)라고 답했다. ‘호감을 표시하는 이성이 없을 때’(7%)라고 말한 응답자도 있었다. 그 외 ‘멋있다는 말을 듣지 못할 때’(5%)와 ‘예쁜 여자를 봐도 덤덤할 때’(5%)에 스스로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주름살이 늘고 피부가 처질 때’가 53%로 압도적이었으며, ‘열정이 줄어들고 다 귀찮을 때’(13%)와 ‘어느새 보양식을 찾을 때’(11%)가 비슷한 정도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아이돌을 잘 모를 때’(6%),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할 때’(5%), ‘호감을 표시하는 이성이 없을 때’(4%), ‘식욕, 성욕이 줄어들 때’(3%) 등의 순이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주름살이나 피부 등 외모가 노화의 첫 번째 기준이라고 생각했으나, 남성보다는 여성이 외모에 훨씬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남성은 외모와 심리(정신)적인 부분 모두를 나이 듦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남성이 여성을 바라보는 절대적인 기준이 외모이지만, 여성이 남성을 바라보는 기준은 외모만이 아닌 열정과 능력 등을 중요시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애플트리 김약사네는 (주)팜스빌이 운영하는 건강식품 전문쇼핑몰로 홈페이지(www.i-appletree.com)에서 전문상담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약사가 건강 상담과 함께 고객의 상태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해 주고 있다. ㈜팜스빌은 2012년 서울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10월에는 ‘코트라 글로벌 브랜드’로 선정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