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태호, 박성광, 신보라로 구성된 용감한녀석들이 가수 은퇴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닌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고 밝혔다.

11월 30일 오후 용감한녀석들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용감한녀석들은 이번 정규앨범을 끝으로 더 이상 앨범을 발매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결정은 약 4개월간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며, 최근 ‘개가수’ 비난 발언과는 전혀 무관한 사항이다. 오래 전부터 이러한 상황을 우려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용감한녀석들은 앞으로 개그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7일 슈프림팀 멤버 이센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힙합 뮤지션들을 흉내내는 일부 개그맨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용감한녀석들은 오는 12월 6일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