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플라워
“나는 화예를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삶의 많은 순간들이 화예를 통해 내 존재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 그 안에서 나를 숨쉬게 한다.”
조민경(가원플라워 대표, 가원꽃예술연합회 회장)교수는 세계 최초로 새로운 장르인 ‘애니메이션아트플라워’ 작품을 선보인 장본인이다. 창의와 고뇌, 도전의 예술세계를 피워가고 있는 조민경 교수는 동양 꽃꽂이의 최고명문인 일본 이께노보 4년 졸업 - 정교수, 각종해외박람회및 초대전 및 데몬스트레이션, 독일 플로랄 스타일리스트(플로리스트 마이스터), 청와대 행사 꽃담당등 꽃꽂이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성상 한번의 개인전도 힘든 꽃꽂이 예술을 고목, 볏짚, 소나무 등의 소재들을 다양한 조형 형식을 통해 표현해 냈다는 게 평단의 평가다. 동서양의 화예에서 표현되는 선과 공간의 각기 다른 재현방식을 실험한 ‘동상이몽’(2009년), 식물재료, 오브제, 기법의 다양함이 현대미술의 새로운 대안으로 예견되는 ‘잔영’(2011년) 등 다수 개인전과 70여회의 전시회를 거쳐 조 교수는 지난 10월 말 ‘동중정’(動中靜, Stillness within Movement)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가졌다.
국내 최고 특수무대연출 감독이 함께한 ‘애니메이션아트플라워’ 작품의 입체적 변화와 움직임을 통해 자연의 의미를 재해석 했고 동양의 선과 공간을 주테마로 표현하던 입화형식의 동양화예 조형에 음향, 조명, 특수효과를 가미해 기존의 화예조형 형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
조민경 교수는 “앞으로 3D,4D를 활용한 꽃꽂이 작품전 등 이 세상 한 송이 꽃이 숨쉬는 한 애니메이션아트플라워를 끊임없이 연구해 꽃꽂이 예술의 새로운 역사를 써갈 것”이라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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