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정부 기금이 투입되는 공공 기숙사가 처음으로 사립대인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들어선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토해양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되는 첫 사립대학 공공 기숙사인 단국대 천안캠퍼스 기숙사 건립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사업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사립대학 캠퍼스부지 내에 국민주택기금과 사학진흥기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하여 건축되는 기숙사로서 학생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2014년 3월부터 운영되는 이 기숙사는 수용인원 928명 규모며, 기숙사비는 월 평균 19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이 기숙사 공사에는 국민주택기금 106억원, 사학진흥기금 67억원, 단국대 자체 자금 19억원 등 총사업비 192억원이 투입된다.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사업은 올해 4개 대학 6개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중에 있다.경희대, 세종대 및 대구한의대도 오는 12월부터 차례대로 착공을 시작하여 2014년 신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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