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대가 학교차원에 문ㆍ이과 교차지원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19일 서울대에 따르면 현재 서울대는 박명진 교육부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미래교육기획위원회 차원에서 문ㆍ이과 전면 폐지를 목표로 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이에 대한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철희 서울대 교육부처장은 19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공대나 자연대의 일부 학생 중 문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성적이 우수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논의가 시작 됐다”고 말했다.
임 처장은 “문ㆍ이과 구분 폐지를 해도 한꺼번에 하기 보다는 점증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는 지난 1일 수능 인문계열 과목을 선택한 문과학생도 공대 건축학과와 산업공학과에 교차지원이 가능토록 2014학년 신입생 입학전형안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