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기자]르노삼성의 뉴 SM5 플래티넘이 출시 이후 총 계약대수가 3200대를 돌파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출시 이후 2주만에 올해 월별 최다 판매량을 뛰어넘는 계약 대수를 기록해 르노삼성도 크게 고무된 상태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7일 출시한 뉴 SM5 플래티넘이 출시 일주일 만에 계약대수가 2200대를 넘는 등 지금까지 총 3200대의 계약대수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삼성의 대표 차종으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SM5 역시 11월 동안 1000여대가 계약되는 등 구형 모델과 신형 모델이 고르게 판매가 늘었다는 게 르노삼성측의 설명이다.

뉴 SM5 플래티넘이 11월 2주 동안 달성한 계약대수 3200대는 올해 SM5의 월별 판매량 중에선 최다 기록이다. 하반기에는 월별 판매량이 3000대를 넘기지 못했고, 1월과 2월에만 각각 3288대, 3185대로 3000대를 돌파한 바 있다. 계약 대수로 따진다면, 2월 이후 9개월만에 다시 3000대 이상 판매대수로 올라선 셈이다. 2주만에 달성한 기록이기에 11월 말까지 집계한다면 이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2일에는 하루 동안 817대를 계약, 올해 들어 하루 계약으로는 가장 많은 대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성석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중형차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내수 시장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