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월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늑대소년’은 14일 하루 전국 765개 스크린에서 15만 778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406만 5371명이다.
이처럼 ‘늑대소년’은 개봉 이래 평일에도 꾸준히 15만명을 웃도는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 내로 500만 관객 돌파 역시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영화는 ‘광해, 왕이 된 남자’ ‘도둑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연가시’ ‘내 아내의 모든 것’ ‘건축학개론’ ‘댄싱퀸’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이은 흥행으로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늑대소년’은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늑대소년과 세상으로부터 마음을 닫아버린 소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판타지 멜로라는 장르와 송중기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내가 살인범이다’는 전국 543개 상영관에서 10만 900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4만 3987명이다. 이어 일일 관객 수 2만 8207명, 누적 관객 수 220만 1610명을 동원한 ‘007 스카이폴’이 3위를 기록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