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민상식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중환)가 오는 19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중랑구사회회복지협의회는 ‘행복한 아이들의 터’ 아동ㆍ청소년 위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연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소나무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및 중앙대 산업교육원 아동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은 구민들의 왕래가 많은 중랑구청 옆 신현중ㆍ고등학교 인근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개념, 학대의 종류, 학대 행위가 일어나는 장소, 피학대 아동은 얼마나 자주 학대 상황에 놓이는지, 학대 가해자는 누구인지를 알아보는 설문조사(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아동학대에 대해 지역주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 사업안내 등이 표기된 전단지, 기념품 등을 배포해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안전망 강화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사업을 전개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