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충북 진천의 모 중학교 여학생 A(15) 양 등 4명이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여중생이 특수절도를 했다고 하면 다소 의아할 수 있지만, A 양 등은 진천군의 모 문구점 벽을 부수고 침입,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양 등은 지난 1일 오전 11시30분께 진천군 이월면 B(58) 씨의 문구점 벽을 쇠파이프로 부수고 들어가 현금 55만원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A 양 등은 문구점 벽이 합판으로 돼 있어 부수기 쉽다는 점 등을 꼼꼼히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문구점에서 훔친 현금 등을 모두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5일 문구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진천 모 중학교 A 양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