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JYJ 멤버 박유천(26)의 다국적 팬들이 쌀, 연탄 등을 무려 12t 규모로 기부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열린 박유천 출연 드라마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에서 쌀화환 10.48t 등 박유천 팬들이 응원 차 보낸 응원물품이 연탄드리미화환, 라면드리미호환, 망고드리미호환 등 모두 12t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응원 물품을 보낸 이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일본, 쿠웨이트, 스페인, 페루,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인도네시아, 프랑스, 폴란드, 푸에르토리코 등 무려 26개국의 팬들로 구성됐다.
쌀화환과 라면 2000개 화환은 9만명이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며, 연탄 2160장은 21가구가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 물품을 박유천과 팬이 지정한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망고화환 100그루는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젼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지역 주민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JYJ 박유천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010년 8월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제작발표회부터 박유천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기 시작해 같은 해 10월 JYJ 쇼케이스, 11월 JYJ 콘서트, 2011년 3월 JYJ 팬미팅, 5월 드라마 ‘미스리플리’ 제작발표회, 6월 JYJ 부산 및 광주 콘서트, 지난 3월 드라마 ‘옥탑방왕세자’ 제작발표회와 박유천 팬미팅에 계속해서 대규모 쌀 화환을 보내왔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0년 KBS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연기자로 입문해,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곱상한 외모에 어울리는 고상한 연기를 주로 맡아왔다. ‘보고싶다’에선 강력계 형사를 맡아 이전과는 다른 거친 모습도 보여줄 계획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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