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동일고무와 한국콜마 등 분할후 재상장주가 첫날부터 동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0분현재 분할후 재상장된 동일고무벨트와 지주사로 남은 DRB동일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동일고무벨트는 가격상한선인 1만1600원(기준가 1만100원, +14.85%)에, DRB동일 역시 상한선인 5760원(+14.97%)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동일고무벨트의 경우 대우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주로 매물이 나오는 반면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DRB동일의 경우 현대증권에서 주로 매물이 나오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중이다.
동일고무벨트는 DRB동일과 동일고무벨트 인적분할됐다. 이번에 상장되는 동일고무벨트는 산업용 고무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김세연 외 7인이 최대주주로 지분율은 63.03%다.
인적분할 완료 후 재상장된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콜마는 11.33% 오른 2만50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14.77% 상승한 8780원에서 치열한 매매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인적 분할해 투자사업부문은 존속회사 한국콜마홀딩스가, 화장품 사업부문은 신설회사 한국콜마에서 영위하게 된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 3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매력도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손 연구원은 “두 회사 모두 중장기적 성장스토리 매력적이며 단기적모멘텀까지 고려하면 사업회사의 매력이 더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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