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LG하우시스가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 전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9분현재 LG하우시스는 3.03% 오른 8만 1500원을 기록중이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에서 거래량의 절반에 가까운 순매수 주문을 내 놓으며 상승 추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LG하우시스의 펀더멘털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유지했다.
LG하우시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637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5%, 15.3% 증가한 253억원, 173억원으로 집계, 예상치를 상회했다.
원용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경기 부진으로 아파트 신규 입주량과 기존 아파트 거래량이 큰폭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사업에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수익성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창호재 부문에서는 매출액이 일부 감소했으나 완성창호 세트(창호+유리)의 판매비율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수익성은 지속적인 개선추세”라고 설명했다.
원 연구원은 “7월 에너지효율등급제 시행으로 완성창호세트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완공된 울산 로이유리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3년1분기부터는 수익성 개선 추세가 재차 확대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38.8% 증가한 7250억원, 230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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