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영차 영차~’ 청군 백군으로 나눠 은평구민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는 최근 은평메디텍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7회 은평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제1회 진관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줄다리기 등 단체전 5경기, 50M달리기 등 개인전 4경기와 번외경기로 65세이상 어르신의 공굴리기,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기로 발묶고 달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주민자기자랑, 시상식,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마련하여 주민들은 운동경기도 참여하고 응원을 하는 등 이웃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하루를 보냈다.

아울러 이날 체육대회 결과 우물골, 마고정 주민으로 구성된 백팀이 우승하여 우승기를 받았으며, 우승팀의 선수가 M.V.P상을 대회장인 한성열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수여받았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푸짐한 경품을 받아 매우 흡족해 했다.

진관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형편이지만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이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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