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다날과 KG모빌리언스, KG이니시스 등 전자결제관련주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0분현재 다날은 전자 직불결제서비스 시장의 호재에 힘입어 9.39% 상승했다. 장중한때 1만 3450원을 기록, 52주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4일이후 상한가 하루포함, 5거래일째 상승행진이다. 지난달 17일 금융위원회에서 ‘전자 직불결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이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자 직불결제 서비스는 전화번호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만으로 통장잔고 내에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KG모빌리언스도 7% 급등한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모바일 결제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국내 모바일 소액결제 1위 업체인 KG모빌리언스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KG이니시스도 3.21% 오름세다.카카오톡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KG이니시스는 ‘카톡효과’를 누리고 있다.

KG이니시스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이니페이 모바일’과 연동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결제 금액도 상위권에 속한다고 밝혔다.

‘이니페이 모바일’ 전체 결제금액은 지난 6월 100억원 돌파에 이어 7월 150억, 8월 160억, 9월에는 170억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카카오톡에서 판매되는 각종 기프티콘과 상품 결제금액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이니페이 모바일 거래금액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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