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과거 유명세를 날렸던 ‘김본좌’만큼은 되지 않지만, 그에 버금가는 실력(?) 보였던 음란물 전문 업로더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A(37) 씨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구미시 자신의 집에 있는 조립컴퓨터 등에 음란물 2만8000여편, 38.8TB(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음란물을 저장해 놓은 뒤 이를 P2P사이트에 올려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가 올린 음란물 중에는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것도 120여편에 달했다.

이렇게 음란물을 P2P 사이트에 올려 A 씨는 그동안 모두 550여만원을 부당이득을 올렸고, 이 돈은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0일 파일공유사이트(P2P)에 2만여편의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