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증권부] 5일 삼성전자의 실적전망치 발표를 시작으로 3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스마트폰 성장에 힘입어 올 3분기 사상 최고 분기실적 달성 전망에도 불구, 주가가 지난 9월 20일 이후 6% 이상 오른 상황임을 감안하면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어느 정도 선방영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실적호전 발표를 기점으로 차익매물이 나올 수 있는 이유다.
해외 변수는 긍정적이다. 스페인의 전면 구제금융 신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글로벌 증시 상승을 짓누르고 있지만, ECB와 FRB이 이미 안전장치를 가동해 놓았기 때문에 지난 5월과 같은 시장 공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공개된 美 9월FOMC 의사록에서 경기회복 이후에도 상당기간 통화완화정책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 점이나,드라기 총재가 전제조건이 충족되면 OMT(무제한 국채매입 프로그램)를 즉시 가동할 것이라고 재확인한 점도 시장의 불안을 상당부분 제거한 효과가 있다.
여기에다 QE3이후 시장이 확인하고 싶은 ‘글로벌 경기회복’의 시발점인 미국 고용시장이 호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현지시간 5일 발표되는 9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11만5천명으로, 전월(9만6천명)보다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 적중할 경우 투자분위기는 한층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및 ESM 출범 소식도 스페인 불안감을 상쇄시켜줄 카드로 작용할 전망이다.
따라서 코스피는 당분간 횡보국면을 이어가면서, 3분기 어닝시즌 돌입에 따른 개별 종목별 성적표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실적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실적시즌에 따른 시장 영향은 ‘중립’이지만, 개별종목별로 옥석가리기가 예상된다.
다음은 5일자 주요 증권사 데일리 종합.
<대우증권> *산업분석 : 자동차 -9월 국내 출고는 조업 손실 축소로 전월 대비 회복세 -9월 현대, 기아차 해외 공장 출고는 신규 가동, 신차 투입 등 성장동력 건재 -현대, 기아차의 하반기 전체 영업실적은 안정적 예상
*기업분석 : NHN -Google 연중 최고가 기록과 PER 밴드 상단 돌파, NHN과의 주가 동조화 현상 복원 움직임 -NHN은 4분기에 모바일게임, 모바일 검색광고 등으로 장기 성장성이 확인될 전망
<현대증권> *경제이슈 : 미국 고용 회복 추세만 확인되면 -미국 9/29 initial claims, 2주 연속 36만명선 기록-> 완만한 고용회복세 진행 시사 -9/13 미 FOMC 의사록, 경기회복 이후에도 상당기간 통화완화정책 지속 시사 -10/4 드라기 총재, 전제조건 충족되면 OMT 즉시 가동 재확인-> 유로존 안정 지속
*10월 전망:기대와 현실 중 무게중심은? -통화정책, 2013년 성장전망 주목 -수급여건 나쁘지 않지만, 새로운 변수 주목 -상승-하락 공방, 하단보다 상단을 더 열어두는 것이 바람직
*Vanguard 쇼크 -Vanguard 펀드의 벤치마크, MSCI에서 FTSE, CRSP로 변경 -2013년부터 한국에서 Vanguard 자금 약 9.3조원 유출예상 -한국, 일본, 중국 등은 자금유출; 브라질, 인도 남아공 등은 자금유입 -영향은 단계적으로 발생 -시사점 : 실질적인 선진시장 이전의 시작
*산업분석 : 조선업 -3분기 실적 부진, 4분기 또한 개선 불투명 -3분기 실적의 함의: 조선업의 이익 정체 또는 감익 가능성 내포 -수주 보다 높은 외형추정치 → 수주가 증가해도 외형 추정치 이하 -상선 발주 한계, 트레이딩 차원의 접근: 중장기 Outperform 쉽지 않음
*산업분석 : 보험 -2분기 (7~9월) 매출 13%, 영업이익 47% 증가, 컨센서스 수준 -3분기 (10~12월) 전년 동기비 매출 17%, 영업이익 28% 증가 예상 -최근 3년 평균 대비 PBR 9% 낮고 ROE 1%p 높아
*산업분석 : 자동차 -9월 현대차, 기아차 글로벌 총출고 전년동월대비 각각 3.4%, 0.7% 증가. 파업 영향 줄며 회복세 -국내 생산 다소 기대에 못 미친 이유는 일시적인 듯. 10월 기대. 한편 해외공장산 출고는 견조 -주가 모멘텀 예전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견조한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 여전히 긍정적
*기업분석 : 한진해운 -3분기 이익개선, 하지만 시장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 -비수기인 4분기 운임반등은 어려울 것 -그래도 2011년과 같은 운임급락은 없다
*기업분석 : 후성 -3일 오전 공장 화재, 생산 시설 및 타품목 영향 없어 실적 영향 극히 미미 -국내 유일 불소 화학 전문 기업으로 지나친 우려는 금물
*기업분석 : 삼성카드 -3Q12 순이익은 7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820억원, FnGuide)를 하회할 전망 -신판취급고 증가세의 둔화, 수수료율의 하락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상황 -11월말까지 예상되는 자사주매입(이익소각)으로 인한 수급 개선 효과는 추가로 반영될 전망 -장기적으로 ‘중립’ 의견이지만, 11월까지의 투자성과만 놓고 보면 타 금융주보다 좋을 것
*기업분석 : BS금융지주 -3Q12 순이익은 1,078억원(컨센서스는 1,100억원)으로 YoY +13%. 실적 모멘텀은 가장 좋음 -대손비용의 감소가 실적 개선의 주 원인. 1~2Q에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이 크게 작용 -지역 부동산경기 호황, 높은 대출 증가여력 등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임 -2013년 11%의 ROE는 업종평균(9%) 대비 높아, 업종대비 110~120%의 PBR은 당연함 -16,000원의 적정주가와 ‘매수(BUY)’ 의견을 유지
<한국투자증권>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판매 회복 가속될 전망 -9월 사상 최대 해외공장 판매로 턴어라운드 성공 -낮은 재고 판매 촉진시킬 전망 -매수. 목표가는 현대차 32만원, 기아차 10.5만원 유지
*한국가스공사(06460), 정부의 지원이 시작된다 -내년 예산안에 가스공사 2500억 출자 계획 포함 -정부지원 시작되는 신호탄 -매수, 목표가 7만7000원 유지
<한화투자증권>
*반도체: 8월 WSTS 세계 메모리 매출액 전월대비 19% 증가 -7월 반도체 실적저점 확인에 의미 -4분기에도 매출액 상승추세 이어갈 전망 -반도체 바닥권에서 비중확대 전략 유효
<신영증권>
*자동차: 9월 파업 마무리로 판매 회복 추세 -10월 실영업일수 현대차 20일, 기아차 18일 -비중확대
*서부T&D(006730), Treasure to Dream -부동산개발회사로의 면모 갖춘 것으로 판단 -제1프로젝트인 인천 복합쇼핑몰 오늘 오픈, 내년부터 수익창출 -제2프로젝트인 용산부지 호텔사업 개발 매력적 -매수, 목표가는 4만3500원으로 상향
<신한금융투자> *스페인 은행권 신뢰 회복, 갈 길이 멀다 -EBA(유럽은행감독기구) 27개 은행 자본확충 결과 발표, 대체로 CT1 9% 충족 -스페인 은행권의 부실대출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 -향후 관건은 스페인 국가 구제금융 신청 여부와 규모 *자동차:9월 자동차 판매-아쉬움이 큰 3분기 -9월 자동차 판매: 개별 소비세 감면 효과는 아직 -Top Picks: 현대차(목표주가 330,000원), 기아차(110,000원) *엔터투어리즘:장기 성장 추세, 속도를 더하다 -비중확대 유지, Top Picks는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하나투어 -2013년 전망: 여행, 호텔/면세점, 외국인 카지노의 실적 호전 지속 *SK텔레콤(017670):경쟁이 심할수록 1등에 투자하자 -2013년 영업이익 2조 2,332억원(+45.2% YoY) 전망 -중장기 전망: LTE 시대에도 시장점유율 1위 -투자의견‘매수’유지, 목표주가 190,000원으로 상향
<이트레이드증권> *위메이드(112040):캔디팡 대폭발 !! -캔디팡 초대박 기세. 론칭 열흘만에 DAU 400만, 일매출 2억 육박. 상승세 진행 중 -목표주가는 기존 78,000원을 유지 *자동차/부품:현대차그룹 3Q, wholesale 성장률 +0.3%yoy로 마감 -‘1Q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일까’ 정도를 고민해 볼 수 있는 판매실적 흐름
<대신증권> *파트론: 12년 3분기 및 연간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주 -6 개월 목표주가 20,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신한지주: 3분기 표면적 순익은 부진하겠지만 성장률과 NIM 등 top-line은 가장 양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1,000원으로 하향
*New Paradigm: 플랫폼 사업, 모바일게임 - 인프라 환경 변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환경 구축 - 모바일 환경에서 핵심 서비스: Community(SNS), Entertainment(모바일게임), Search
*중국 공산당 정권교체 미리보기 -신산업 및 지역개발 투자 확대가 예상되면서 4/4분기부터 GDP성장률 반등은 기대
<삼성증권> *현대차(005380/BUY) : 9월 자동차 판매 동향 - 이미 예상 되었던 저조한 3분기 판매량 -목표주가 298,000원 -현대차는 내수판매가 전년대비 2.5% 상승하였지만 기아차는 6.4% 하락 -현재 현대차 및 기아차는 기존 2012년 수정 EPS 기준 각각 P/E 6.9배 및 7.0배에 거래되고 있음 -향후 소매판매의 부진이 지속된다면 경기 둔화의 영향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판단
<LIG투자증권> *자동차 (비중확대) [9월 완성차 판매] 일부 공급이 정상화 됐지만 충분치 않은 모습 -월 미국 판매: SAAR 1,494만대로 견조한 수요 지속. 현대차그룹 M/S y-y 상승 전환 -3분기 실적은 파업 영향이 불가피 하지만 4분기 상당부분 만회 가능. 긍정적 시각 유지
<우리투자증권>
*LG전자-옵티머스G로 스마트폰 사업 흑자구조 이뤄낼 것 -3분기 preview: TV 부문의 수익성이 아쉽지만, 전반적인 매출수준은 기존 예상에 부합 -4분기부터 옵티머스G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에 따라 안정적인 흑자구조를 확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95,000원 유지
*제일기획-중장기 구조적 주가 상승 기대. 다만, 단기 속도 조절 필요 -주가 box권 돌파! 단기적으로 숨고르기 구간 진입 평가. 자사주는 하방경직성 제공 -3분기, 컨센서스 하회 예상. 해외 부문의 선전에도 불구, 국내 광고 경기 둔화 영향 -중기적으로 영업레버리지의 구조적 강화: 해외모멘텀 본격화와 국내 시장지위 상승 -투자의견 홀드(하향) 및 목표주가 2만5000원 유지
<키움증권>
*한진중공업 : 3Q12 Preview 및 탐방 요약 -3분기 연결매출 6247억원, 영업이익 229억원 -투자의견 바이, 목표주가 1만4800원 제시
*AMOLED산업: 투자의 계절이 돌아온다 -삼성디스플레이 아몰레드 차기 라인 설비발주, 4분기 중반부터 본격화 -톱픽: 에스에프에이 솔브레인. 관심종목: AP시스템 비아트론 원익머트리얼 덕산하이메탈
<동양증건> *9월 자동차 신차판매 동향: 희망이 보인다 -내수 및 수출판매 약세 지속 -현대차 : 북경 3공장 효과 본격화 + 브라질 공장 가동 개시 -기아차 : 사상 최대 글로벌 리테일 판매에 주목
*차트분석/강하지 못해도 상승 시도 지속 -KOSPI, 상승시도 지속되겠지만 다소 불규칙한 과정 거칠 전망 -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되 포지션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
<동부증권> *와이솔, 중국 판매에 주목하라 - 주력 제품인 SAW Filter의 중국 샨자이 업체들향 공급 확대(12년 예상 매출비중 40%)에 주목할 필요 - 13년에는 LG전자, ZTE 등으로 SAW Filter 공급을 시작하며 고객 다변화를 이룰 전망 - 3Q12 실적은 매출액 350억원(+10.8%QoQ, +8.4%YoY), 영업이익 46억(+39.4%QoQ, 2.2%YoY)원이 예상 - 현 주가는 회사측 가이던스(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기준 P/E 11.0X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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