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빙그레 등 신약개발·수출 기대감에 상승

추석 연휴를 앞두고 증시가 횡보하고 있지만 일부 종목은 전문가의 예상보다 급등해 주목된다.

싸이 인기 덕에 날개를 단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양호한 수출 실적을 나타내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빙그레의 주가는 애널리스트의 목표주가 평균치마저 뛰어넘었다.

‘강남스타일’ 열풍으로 와이지엔터 주가는 지난 24일 9만원을 돌파했다. 이는 4개 증권사 목표주가 평균치인 7만7625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하지만 와이지엔터 주가가 단기 과열양상을 보이자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간헐적으로 나오는 모습이다.

코오롱생명과학 역시 원료의약품(API) 수출 및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연일 새로 쓰고 있다. 26일 오전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9만7000원대로, 4개 증권사의 목표주가 평균치 8만8625원을 훌쩍 넘겼다. 다만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의 12만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음식료주 가운데서는 빙그레가 눈에 띈다. 이달 들어 기관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빙그레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빙그레 주가는 20% 넘게 상승해 10만원대로 올라서 5개 증권사의 목표주가 평균치 9만원을 넘어섰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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