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영국, 미국, 카자흐스탄 등 자원 부국을 돌아다니며 태극기를 꽂고 있는 한국석유공사가 대 국민 사랑받기 프로젝트로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현장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셰일가스 광구를 개발해 에너지 주권을 확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눔 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석유공사는 나눔과 배려의 경영을 통한 행복사회 실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사회공헌 활동 목표로 선샤인 사업(에너지 빈곤층 지원), 해피투게더 사업(비축지사 사회공헌), 희망에너지 사업(에너지 전문인력양성), KNOC FAMILY 사업(해외사회공헌) 등 4대 핵심 사회공헌 브랜드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영석유회사의 사업 특성과 사회적 요구를 연계해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광열비 기준 에너지 구입비용이 가구소득의 10%이상인 에너지 빈곤층에게 지난해에는 겨울철 2개월분 난방비 3억여원을 지원했다. 가구별로 2개월 동안 난방을 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주유권 또는 연탄 200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 가구는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천받은 총 1039세대에 이른다.

에너지 빈곤층 지원 재원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성금 5200만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계기로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 및 참여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도 사랑의 집수리 재능기부활동, 설 명절 전후 소외이웃 돕기, 1사 1촌 자매결연마을(강원도 신림면 용소막 마을), 농촌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교육지원, 비축지사오픈하우스,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양지역 초등학교 졸업식 석유공사 사장상 지원이나 자매결연 소년 소녀가장 지원, 석유공사 청소년장학생 선발 지원, 석유개발장학생 선발 지원 등 청소년ㆍ청년층에 대한 지원은 석유공사가 특혈히 신경쓰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간 약 34억원 규모의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