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3일(현지시간) 세계 경제가 당분간 계속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OECD는 이날 역내 34개국의 지난 7월 평균 경기선행지수(CLI)가 100.2로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회원국 가운데 브라질과 영국만 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보고서는 “역내외 주요국 경기가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성장 역동력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임을 지수가 예고한다”고 지적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은 지난 2분기 본격화된 침체가 계속될 전망이다. 미국과 일본도 부진에 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영국은 지표가 ‘잠정적’ 회생 국면임을 보여줬다. OECD 역외국인 중국과 인도는 7월 지수가 전달과 같았으나 러시아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도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