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2013년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한ㆍ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2013년 한․중 서화명가 교류를 통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20일 경주에서 중국 미술협회, 서화연구회 등 서화명가 간부 13명과 경북도 미술협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하는 한ㆍ중 서화명가 교류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해 9월 20일 중국 6개성, 중국 노년대학협회, 중국 노년교육잡지사 등 10개 기관과 ‘노년문화실버관광 조인식(MOU)’ 체결, 올해 6월 18일 ‘중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대책 발표’, 6월 28일 ‘중국인 노년문화교류 행사’에 이어 이번은 한ㆍ중 서화명가 교류를 통한 중국관광객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소한(蕭瀚) 중국인력과 사회보장부 서화인재전업위원회 회장, 역홍빈(易洪斌) 길림미술협회 주석 등 중국 내 10여개 성의 미술협회 주석 등 간부급 13명이 참가해 20일 경주를 찾아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등 세계문화유산과 경주국립박물관, 안압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또 이날 오후 4시께는 경주 현대호텔에서 경북도와 경북도미술협회 관계자 15명과 함께 2013년 한ㆍ증 서화명가 교류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 등 간담회를 가진다.
이어지는 환영만찬은 중국 측 참석자 전원에게 한ㆍ중 서화명가 교류 참석을 기념하는 영예증서를 전달한다.
경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해외관광객 유치 화두는 중국으로 경북은 내년도 서화교류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올해 500명에서 2000명으로 상향한다”며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서화명가 간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면서 이후 이러한 문화교류 활동을 적극 활용해 중국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1억4000만 명이 넘는 중국 내 실버층을 타깃으로 유교문화 접목상품 등 다양한 테마상품 지속적 개발, 편의시설 확충 등 노인관광객을 위한 관광인프라 개선으로 중국 실버관광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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