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한진해운이 미주노선 운임 상승과 3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12일 오전 9시48분 현재 전날대비 3.37%(500원) 상승한 1만5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전날보다 1.68% 오른 1만5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한진해운은 상승폭을 차츰 높이며 1만5000원대 중반까지 올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택경기 회복 및 항만 노조 파업 가능성 등으로 인해 수송량이 증가되고 있어 미주노선 운임이 상승하고 있다”며 “게다가 선사들의 공급조절 정책 지속으로 인해 계선율이 상승추세에 있으므로 과거처럼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운임의 급락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선율 재상승과 운임인상 등이 향후 불확실성을 해소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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