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중국과 인도가 4년 만에 합동 군사훈련을 재개하기로 했다.
4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를 방문 중인 량광례(梁光烈) 중국 국방부장은 이날 AK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양국은 지난 2007년 중국에서 처음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그러나 다음해에 외교적인 문제로 훈련을 중단했었다. 이번 합동 군사훈련 재개는 양국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안토니 장관은 회담 후 기자회견을 통해 합동 군사훈련에 합의한 것 외에 남아시아 및 아시아·태평양 문제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고, 양국간 국경분쟁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과 인도 양국은 지난 1962년 국경문제로 전쟁을 치른 뒤 현재까지 국경문제로 14차례나 협의했으나,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